주먹밥을 뭉치듯 주변 이웃들을 모이게 하는 카모메 식당의 따뜻한 밥이야기...
잔잔하고 깔끔한 일본영화의 정수를 보여주는 영화, 카모메 식당
손님이 하나도 없는 카모메(갈매기) 식당의 주인인 사치에의 밝은 미소와 우연히 카모메 식당의 가족이 된 미도리와 마사코의 우정이 따뜻하게 보여지는 영화이다.
일상의 여유를 제대로 보여주는 이 영화는 끊임없이 정갈하고 맛깔스러운 일본음식들을 끊임없이보여준다.
커피
카모메 식당에서는 독특한 커피 만드는 비법이 있다. 드로퍼에 막 간 커피를 넣고 손가락으로 커피 위에 홈을 파면서 주문을 건다.
‘코피루왁’
그리고 커피를 내리면 맛있는 커피를 마실 수 있다. 코피루왁은 인도네시아에서 커피를 먹인 사향고양이의 배설물로 만들어지는 최고급 커피의 이름이기도 하다.
연어구이
연어를 토막내 손질한 다음 석쇠에 올려놓고 알맞게 구워내는 것을 보고 침을 꼴깍 삼켰다. 적당히 맛있게 구워지는 연어구이를 보며 얼마나 먹고 싶던지…. *^^*
시나몬롤
시나몬 향이 향긋한 시나몬롤. 이 향기로운 빵 냄새를 맡고 항상 문 밖에서 안을 들여다 보던 핀란드인들이 향기에 매료되어 카모메 식당으로 들어오게 된다. 보기만 해도 향긋한 계피향이 느껴지는 듯~~~ *^^*
주먹밥-오니기리
카모메 식당의 주력메뉴인 삼각김밥. 주인공 사치에는 오니기리를 식당의 주력메뉴로 선정한다. 일본에서 어머니의 손 맛이라고 하는 오니기리를 사치에는 따뜻한 마음을 담아서 만든다. 오니기리가 일본인의 소울푸드라 믿고 있기 때문이다.
함께 모여서 밥을 먹으며 마음을 치유하고, 화해하고, 우정을 나누는…. 정성이 담긴 따뜻한 밥 한끼의 힘을 보여주는 영화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