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벌꿀 이야기 들으셨어요?
엊그제 비닐하우스에서 수질 검사를 받지 않은 지하수에 설탕과 설탕을 분해해 과당과 포다당으로 만드는 효소제인 인베르타제(invertase)를 첨가해 8억원 상당의 가짜잡화벌꿀 400여톤을 만들어 판매한 양봉업자를 적발했다는 뉴스가 나왔네요.
정말이지 먹을 거리를 가지고 장난을 치는 나쁜 사람들은 이제 그만 나왔으면 하는데.. 날이 갈수록 먹기에 찝찝한 음식의 목록만 늘어나서 큰일이에요.
꿀 이야기가 나왔으니 아기 엄마들을 위한 안전 팁!!!
꿀은 돌 전의 아기들에게 주거나 이유식에 타서 먹이면 안되요!!!
독일 식품 학회의 발표에 따르면 한 살 이하의 유아가 꿀을 먹었을 때 최악의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다고 경고 했는데요.
꿀에는 보툴리늄 톡신(Botulinum toxin)을 생성하는 박테리아가 들어 있을 수 있어 한 살 이하의 면역력을 완전히 갖추지 못한 아기가 보톨리늄균(Clostridium botulinum) 포자로 오염된 꿀을 섭취하면, 이 포자가 장내에서 균으로 생장하면서 만들어지는 독소에 의해 영아 보툴리누스증(Infant botulism)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래요.
현행 규정에 의하면 영, 유아용식품의 제조시 꿀 또는 단풍나무시럽(메이플시럽)을
원료로 사용할 때에는 보툴리늄균의 포자가 파괴되도록 처리하게 되어있다고 해요.
잠깐!! 보툴리늄 톡신 은 어디서 많이 들어보신 것 같지 않나요?
바로 주름 제거 시 사용하는 toxin(보통 보톡스 라고 하죠? 보톡스는 상표명이라네요)과 동일한거래요.
아기들 한테는 위험한 식중독 균이지만 유용한점도 있긴하네요.^^
오늘은 주름제거를 위해 보톡스는 못 맞더라도 메마른 피부와 입술에 살짝~ 꿀로 마사지 해주는 것도 좋겠어요~
꿀~ 피부에 양보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