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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완연한 겨울이에요.

겨울바람과 찬 기온은 바람은 피부를 거칠고 건조하게 만들죠.
겨울철 찬바람으로부터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을 많~이 마셔야 한답니다. ^^

겨울의 차가운 바람으로부터 피부 스스로 보호하기 위해 각질이라는 피부의 겉층이 만들어져 푸석푸석하고 윤기도 잃기 쉬운데요, 각질을 제거하지 않고서는 피부의 본모습을 찾기 어렵습니다.

유분과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줘서 추운 겨울, 찬바람으로부터 수분막을 튼튼히 만들어 주세요. 피부보습을 위한 방법은 마스크팩을 자주 해주고, 수분을 공급해주는 크림을 사용하고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에요. 특히 피부에 좋은 비타민이 들어있는 음료를 마시면 더욱 좋겠죠.

피부건강을 지키는 대표 영양소는 비타민 C 비타민 E 입니다. 비타민 C와 E는 항산화•항노화 작용을 통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피부 건조증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하네요.

이들 영양소는 과일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특히 겨울철에 좋은 따뜻한 유자차나 모과차를 드시면 수분과 비타민을 동시에 보충할 수 있지요.

모과는 깊고 그윽한 특유의 향기가 있어 방 안이나 자동차 안에 두는 방향제의 역할로 많이 사용하지요. 떫은 맛이 강해 과일 자체로 먹기는 어렵고 '모과차'를 만들거나 '모과주'를 담궈 마십니다.


모과를 꾸준히 마시면 감기를 예방할 수 있고, 약해지기 쉬운 목을 보호하며 기침을 멈추게하는 효능이 있어 가을•겨울철에 너무 좋죠. ^^

유자는 소화불량, 감기, 오한, 발열, 해소, 피부미용에 좋습니다. 그러나 허약하고 설사를 자주 하는 사람에게는 맞지 않는다니 너무 많이 마시지 않는게 좋다고 하네요.

겨울철 건강관리 피부미용에 좋은 유자, 모과차로 건강도 지키고 피부보습도 지키세요!

이상 항상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고 싶은 경기도 먹을거리 안전관리단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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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 대표 과일인 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으시죠?

껍질만 까먹으면 되니 먹기도 쉽고, 가격도 저렴해서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과일인 것 같아요. ^^



귤은 알맹이도 맛있지만 귤차로도 많이 먹지요.
겨울철 귤차는 향도 좋고 건강에도 좋아요. 초기 감기에는 생강과 귤껍질, 파뿌리를 넣고 끓여 마시면 가뿐히 낫곤 하지요.

하지만 주의하실 점이 있는데요. 귤껍질에 남아 있는 농약을 잘 씻어내셔야 해요!

귤껍질에 묻어 있을 지 모를 농약을 없애기 위해서는

1. 먼저 왁스 제거를 위해서 주방세제로 닦아 내고
2. 남아 있을 지 모를 농약제거를 위해 소금물에 담가 놓습니다.
3. 마지막으로 베이킹 소다를 사용합니다. 베이킹 소다는 먹을 수 있는 것이고 귤의 울퉁불퉁한 면을 깨끗이 닦아줄 수 있지요. ^^

그런 다음 껍질을 벗겨 잘게 썰어서 바짝 말려 차로 끓여 마시면 됩니다.



한방에서도 인정하는 귤껍질의 효과는 위를 보하고 소화가 안되거나 목이 쉬는 증상에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이외에도 귤껍질에는 담을 삭이고 소변을 잘 나오게 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고 또 먹으면 잘 체하고 신경을 조금만 써도 금방 지치는 사람, 심한 스트레스로 살이 찐 사람에게도 좋다고 합니다.

귤껍질을 차로 끓여 마실 때는 껍질을 잘게 썬 다음 그늘에서 말린 뒤 한번에 10g 정도를 사용하거나 말리지 않고 잘게 썰어 샐러드 등과 함께 먹는 방법이 있습니다.

제철 귤차로 감기예방, 체력증진, 다이어트 일석삼조를 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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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추억의 먹을거리 이야기가 담긴 책을 살펴보려 한다. 황석영 선생님의 『노티를 꼭 한 점만 먹고 싶구나 』에는 우리 추억 속의 옛 음식인 '노티'가 나온다.

다양한 먹거리에 관한 그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빼어난 지식과 미각’의 소유자란 표현이 소설가 황석영 선생에겐 딱 어울리는 말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맛깔나고 찰진 그의 글에서는 우리 귀에 낯 설은 노티라는 음식을 입에 착착 달라붙는 글로 묘사하고 있다. 황석영 선생님의 『노티를 꼭 한 점만 먹고 싶구나』에는 어린 시절 먹었던 누룽지, 김일성 주석과 먹었다는 언 감자국수, 감옥에서 만들어 먹었던 부침개 등에 얽힌 이야기가 실려 있다.

작가는 "맛있는 음식에는 노동의 땀과, 나누어 먹는 즐거움의 활기, 오래 살던 땅, 죽을 때까지 언제나 함께 사는 식구, 낯설고 이질적인 것과의 화해와 만남, 사랑하는 사람과 보낸 며칠, 그리고 가장 중요하게는 궁핍과 모자람이라는 조건이 들어있다"고 머리말에 적었다.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먹거리에 관한 황석영 선생의 글을 읽다 보면 식욕이 앞서기 보다는 우리의 삶을 미소 짓게 만들고 되돌아보게 되는 그런 글에 더 가깝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럼 황석영 선생님의 『노티를 꼭 한 점만 먹고 싶구나』에서 노티는 무엇일까? 돌아가시기 전까지 그의 어머니가 찾으셨다는 ‘노티 한 점’은 결국 어머니가 고향을 그리워하는 것을 노티를 빌려 표현한 것이다. 노티에 대한 내용에 대하여 책에서 나온 부분을 조금 인용해 설명한다. 

“요즈음은 구수한 기장쌀을 구하기 힘들 테니 찹쌀을 빻아다 시루에 찐다. 엿기름가루를 물에 내려 우려낸다. 익은 찹쌀가루와 엿기름가루를 섞어 우려낸 엿기름 물을 붓고, 소금 간을 하고 참기름 넣어서 반죽을 한다. 반죽을 아랫목에 한두 시간 덮어 두어 삭힌 다음에 손바닥만 한 크기로 만들어 약한 불에 지져 낸다. 이것을 식혀서 꿀에 재어 항아리에 차곡차곡 넣어서 장독대에 내다 놓고 먹는다.”

이 노티는 겨울철 간식으로 북쪽 평안도 지방에서 즐겨 먹었다고 하는데, 약과보다는 훨씬 부드럽고 기장쌀이라는 조하고는 조금 다른데 쌀이 있는데 그 기장쌀을 가루로 만들어서 엿기름에 넣고 섞는다고 한다. 그 잰 것을 적당히 발효시킨 다음 참기름에 노릇하게 지져서 꿀에 잰 과자 같은 간식이다. 이것을 항아리에 재어놓고 두고두고 먹는다고 한다. 노티는 달콤한 맛과 쫄깃하게 씹히는 질감이 특징이라고 하는데 엿기름가루가 들어가기 때문에 쉽게 상하지 않아 꿀을 바른 후 작은 항아리에 차곡차곡 담아 보관하면 3개월 정도 기간 동안 먹을 수 있다고 한다.



차수수, 찰기장, 찹쌀을 불려서 가루를 내어 엿기름을 섞어서 시루에 넣고 살짝 겉만 익도록 찌고 이때 정말 살짝 쪄서 속은 생가루 상태여야 하는데 그렇게 쪄낸 것을 다시 엿기름과 넣고 치대고, 그것을 6~7시간 따뜻한 곳에서 발효시키면 약간 무른 듯 부드러워 진다고 한다. 이걸 한가위 보름달처럼 동그랗고 납작하게 만들어 참기름에 한 장 한 장 부쳐내고 이렇게 부쳐낸 떡에 꿀을 살짝 발라 항아리에 차곡차곡 담아놓으면 완성이 된다. 정말 정성과 사랑으로 만드는 음식이라 할 수 있겠다.

위와 같이 이 노티라는 것이 굉장히 복잡해서 시중에서는 팔지 않는다. 또한 엿기름으로 곡물을 발효시켜 단맛을 내기 때문에 그 단맛은 설탕이나 꿀의 단맛하고는 비교할 수 없이 부드럽고 온화하다고 한다. 또한 발효시켜 만든 것이라 소화도 잘되고 부패되거나 굳지 않으니 정말 신기한 조리법이 아닐 수 없다. 평안도 지방에서는 추석 때 이 노티를 만들어 항아리에 넣고 겨울 내내 먹었다고 한다.  

만드는데 시간도 많이 걸리고 번거롭기도 하지만 정성이 담겨있는 이 한 그릇의 노티는 그저 단순한 먹거리 간식이 아니라 누군가를 생각하는 마음과 추억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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