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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호박'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9/01/16 아토피에 좋은 먹을거리
  2. 2008/11/10 호박다마多魔


아토피에 좋은 먹을거리

요즘같이 건조할 날씨에 더욱 심해지는 아토피. 아토피 피부염은 추운 날씨로 활동량이 적어 땀의 배출이 원활하지 않고 체내에 열이 축적되면서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어 가려움증을 유발하죠.
저희 아이도 살이 접하는 팔과 다리 뒤에 아토피가 있어서 고생했었어요. 처음에는 건조한 날씨와 피부가 약해서 그런 줄 알았는데 문제점은 음식에서 있었어요. 피자와 과자를 좋아하는 아이의 입맛을 그대로 받아주었더니 아토피가 심해졌던 것이었죠.

그때서야 아차! 싶어 식구들 모두 음식습관을 바꿨고 1년이 지난 지금
아이의 아토피 질환은 싹 나았고, 나머지 식구들 역시 건강하게 지낸답니다.

그 비결 궁금하시죠?
우리 농산물을 이용한 밥상을 차리는 것이에요.

처음에는 아주 어렵다고 생각했었어요. 하지만 예전에 친정어머니께서 해주시던 그 식단을 떠올리며 음식을 만들기 시작했죠.
된장국, 현미잡곡밥, 감자조림, 콩자반, 미역줄거리 볶음….
처음에는 다른 반찬을 해달라고 졸라댔던 아이도 효능을 보면서 이제는 엄마~ 이 반찬이 좋아요 라고 말한답니다.

아토피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소개할게요.


1) 현미밥

현미의 쌀겨와 씨눈에는 중금속 해독 및 항암 작용이 뛰어난 성분이 들어 있답니다. 처음에는 소화가 더디고 입안이 까칠한 느낌이 들기 때문에 백미를 조금씩 섞어 먹다가 차츰 현미밥을 먹는게 좋아요. 밥알을 씹는 이도, 먹는 입도, 소화시키는 위에게도 적응시간이 필요하겠죠?


2) 식물성 기름

지방은 우리 몸에 세포막의 중요한 부분을 형성하고 면역력을 생성하게 할 뿐 아니라 각종 호르몬의 합성에 도움을 주죠. 하지만 동물성 기름은 활성산소(몸을 산성화 시켜 해로움)와 함께 과산화지질(불포화 지방산이 산소를 흡수하여 산화된 물질로 이 물질이 몸 안에 쌓이면 노화가 빨라지고, 동맥 경화와 간질환 발생)을 만들어 아토피 피부염을 악화시키기 때문에 식물성 기름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올리브유, 참기름, 땅콩기름, 옥수수기름 등이 식물성 기름에 해당된답니다.


3) 감자 반찬

대표적인 알칼리성 식품으로 단백질과 지방, 비타민이 풍부한 감자. 가열해도 비타민C가 잘 파괴되지 않고 몸 안의 독소를 배출하는 해독 작용도 하므로 알레르기가 없다면 자주 먹이는 것이 좋아요. 감자를 튀기 보다는 밥 할 때 같이 삶아서 먹거나 조림을 하는 것이 건강에 더 좋다는 거 알고 계시죠? 

4) 갈조류 반찬
해조류 중 다시마, 미역 등에는 피를 맑게 하는 성분이 있어 아토피 피부염에 탁월하답니다. 미역국, 미역줄거리 볶음, 미역무침, 다시마를 넣고 푹 끓여서 국을 끓여 먹는 것이 좋은 방법이겠죠.

[가운데에 있는 흰살 생선]

5) 흰 살 생선
흰 살 생선이나 멸치와 같은 뼈째 먹는 생선은 단백질 섭취에 좋아요. 등푸른 생선이나 고등어, 꽁치, 참치 등은 DHA 성분이 가려움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흰 살 생선 먹기를 권장해요.

 


6) 간식거리

감자, 고구마, 옥수수, 단호박, 껍질 콩 등은 쪄서 먹일 경우 알레르기 반응을 거의 일으키지 않아 안심하고 먹일 수 있는 좋은 간식거리랍니다. 영양소도 풍부하고 가격도 저렴해 과자나 피자와 같은 인스턴트 음식보다 훨씬 좋은 간식이 되요.
한꺼번에 아이의 입맛을 변화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과정이긴 해요. 하지만 몸에 좋은 약은 입에 쓰듯이 아이에게 왜 이것을 먹어야 하는지를 차근차근 설명하여 아이들 스스로 필요성을 깨닫게 해주세요.

7) 과일
수박은 몸에 열을 내리고 독소를 배출하는 효과가 탁월한 과일이죠. 배에는 섬유질이 많이 들어 있어 장 운동을 활발하게 도와주고, 알레르기 반응도 없어 아토피 피부염에 좋은 음식 중 하나랍니다. 우리나라에서 재배되는 과일이 한국사람들 몸에 좋다고 하니 원산지를 파악하고 우리과일을 먹는 게 어때요?

하나 더~Tip
전문가에 따르면 아토피성 피부염을 앓는 사람은 같은 음식만을 계속해서 섭취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해요. 대신 다양한 음식물을 폭넓게, 조금씩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알레르겐(알레르기성 질환의 원인이 되는 항원)이 함유되어 있는 음식을 먹더라도 소량을 섭취함으로 인해 알레르기 증상이 약하게 일어나도록 하고, 또한 먹고 있는 사이에 억제력이 생기게 하는 게 좋다고 하니까 염두 하세요.  
 

사람의 입맛을 자극하는 맵고 짠 음식과 튀김 및 화학조미료를 많이 친 음식은 이제 그만.
안전한 먹을 거리인 우리 농산물로 만든 음식으로 아토피 질환도 치유하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세요!!

 

가을 끝나갈 쯤이면 겨울 감기를 대비한 여러종류의 ‘즙’과 ‘액’들이 넘쳐난다.
배즙, 포도즙, 호박즙, 모과즙… 이 중 나의 관심은 호박에 있다. 젊었을 때는 거들떠도 안봤던 ^^ 호박들이 요즘 왜 이렇게 구수함으로 날 잡아 끄는지…
내가 늙어가는게지… ㅜㅜ

예전엔 시골 밭에 있던 늙은 호박을 보면 저걸로 뭘 해먹는거지?
이랬는데 요즘은 내가 그런 호박을 보면 와. 크다. 저거 한덩이면 호박즙 30봉지는 나오겠다. 말려서 호박고지했다가 생선찜할 때 밑에 깔면 왔단데… 호박범벅도 좋고, 그냥 생으로 잘라서 밥할 때 위에 얹어 쪄 먹으면 되게 구수한데… 이러면서 침을 질질 흘린다. ㅋㅋ 

알고 보면 호박은 정말 완벽한 채소다.



호박의 효능 : 부종에 좋음, 담석증에 좋음, 감기예방, 중풍예방, 항암효과 우수, 폐암걸릴 확률 50%, 당뇨환자 식이식, 위를 보호


애호박
나물, 전부침, 찌개용
비닐봉지에 쌓여 판매되는 애호박은 안 좋다는 생각!
보기 좋으라고 억지로 봉지 안에 가두는 건 좀…


단호박(밤호박)
10여년 전 일본에서 종자를 들여와 키우고 있음. 수요가 갈수록 증가하여 매년 수입물량이 증가하고 있음. 제과점이나 식당에서 사랑받고 있음.


주키니 호박
가정에서는 잘 쓰지 않으나 식당에서는 주로 이 호박을 이용함.
음식물 속의 당수치(GI수치)가 현저히 낮기 때문에 다이어트 용으로 강추!


그런데 왜 호박엿은 울릉도가 유명할까?
기차를 좀 오래 타면 꼭 듣는 소린데… “ 울릉군수가 추천한 울릉도 호박엿”  =.=
군수가 추천까지? 암튼 울릉군의 캐릭터에 호박캐릭터 해오랑이 있는걸 보면 오징어와 호박엿이 쌍벽을 이루는 특산품인것 같긴 해...그런데 왜 호박엿하면 울릉도지?…

순전히 갠적으로 사연을 캐보니 이런 스토리가 있었다.

먼 옛날 1960년대쯤 ^^ 울릉도에 이주한 사람들이 육지에서 엿을 떼어다 팔았데.
그곳이 도동의 후박나무 아래. (현재 호박엿을 생산하고 있는 울릉도 토박이 사장님의 증언 *.* )
특별한 간식거리가 없던 섬사람들이 달달한 엿맛을 좋아하기 시작한거지, 관광객들과 낚시꾼들이 엿을 사먹으면서 울릉도에 가면 후박나무 아래서 파는 엿이 맛있다, 둘이 먹다 하나 죽어도 모를 정도다…머 이런 소문이 쫘악 난거지...
그런데 후박나무 아래서 파는 엿’이라는 명칭이 뭍으로 들어 오면서 ‘호박엿’이란 이름으로 바뀐거야…압축변이라고나할까… ㅋㅋ 장사꾼들한테는 후박 보다는 호박이 더 친숙하니 말야…해서… 쌀엿, 갱엿, 생강엿을 제치고 호박엿은 삽시간에 모든 엿들의 대명사가 된거야…. 너도 나도 호박엿이란 이름을 달고 팔리기 시작했어. 호박엿이란 명칭이 유명해지다 보니 원조 다툼이 생긴거야. 이에 속상한 울릉도 주민들은 1980년대 후반 진짜 호박엿을 만들려고 한국식품개발연구원에 호박엿 개발을 의뢰한거야. 그렇게해서 오늘날 진짜 울릉도 호박엿이 탄생한거지. 이 호박엿에는 호박 30%,(물론 울릉도 산 ^^)와 물엿 70%(옥수수 전부)가 들어 있다고 해…
 

참고로 난 호박즙도 좋고, 호박엿도 좋지만 호박반지가 더 좋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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