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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맛의 계절이 돌아왔어요. ^^
이 시기에 제철을 맞은 대하, 꽃게, 오징어는 영양도 풍부하고 맛도 아주 좋아요.
요즘 서해안에 가면 집집마다 통통하게 살이 오른 커다란 새우를 수족관 가득
대하를 채워 놓은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대하의 조리법도 간단한데요, 호일을 깐 냄비에 굵은 소금을 듬뿍 얹어 구워 먹는
소금구이로 많이 먹지요. 소금구이로 먹을 때에는 펄펄 뛰는 산 대하가 밖으로 튀어
나오기 쉽기 때문에 넣는 즉시 뚜껑을 닫아 주는 센스가 필요해요~! 냄비 속에서 발갛게
익어가는 새우의 향은 군침이 돌게 하는데요, 소금기가 밴 새우의 찰진 맛은
다른 반찬이 필요 없답니다.

이렇게 맛있는 새우에는 영양도 듬뿍 들어있다고 하네요.
‘허리 굽은 대하가 노인의 굽은 허리를 펴 준다’는 말이 있을 정도라고 합니다.
대하에 많은 타우린 성분은 해독 작용에도 효과 만점입니다.



타우린 성분은 꽃게에도 많이 들어 있는데요, 꽃게는 한 해에 두 번 제철을 맞는 다죠?
알이 꽉 찬 암꽃게는 6월경에, 9~10월은 숫꽃게 철입니다. 꽃게는 지방은 적고 단백질과
필수 아미노산의 함량이 많아 비만과 고혈압에 효험이 있고 뼈를 단단하게
해주고 스테미너를 증진시키는 키토산의 보고라고 하네요.



타우린이 많은 가을먹거리 세번째는 누구나 즐겨먹는 오징어에요!
다른 나라 사람들보다 유독 우리나라 사람들의 오징어 사랑은 유명한데요, 회로도 먹고,
말려 먹고, 데쳐 먹고, 이것도 모자라 볶아 먹고, 순대도 만들어 먹고 있지요. ^^
오징어에도 타우린 성분이 많아 원기를 회복하거나 콜레스테롤을 낮추어
준다고 합니다.
오징어도 지금이 제철인데요, 10~12월에는 살 오른 커다란 오징어가
잡혀서 미식가들을 기쁘게 하지요.

타우린 삼총사 대하, 꽃게, 오징어로 건강도 챙기고 가을의 맛도 즐기세요~!!

이상 퇴근 후 대하구이집으로 직행하고픈 경기도 먹을거리안전관리단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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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기온이 30°C를 웃도는 무더위에는 찬 음료수, 빙과류 등을 하루에 한번은 먹게 됩니다. 시원한 것만 찾게 되는거죠. ^^ 그런데 이런 찬 음료들은 먹을 때 뿐이고 갈증 해소에는 별 효과가 없더구요~~ ^^ 이럴 때 전 아이스커피 같은 찬 음료 보다는 미지근한 녹차물이나 상온에 두었던 물을 마셔요. 하지만 갈증이 날 때 이런 방법보다 더 좋은 것은 과일을 먹는 것이에요. 시원한 수박, 참외, 복숭아, 포도 등 과일 한 조각은 빠른 수분 공급과 더불어 비타민 등 영양까지 챙길 수 있으니 더 좋지요. 과일이 많아진 요즘, 제철 과일로 무더운 여름은 가뿐하게 넘겨보자구요~~!


주스로 먹을까, 그냥 먹을까?

과일 속 섬유소를 충분히 섭취하려면 주스로 갈아먹기 보다는 그냥 생으로 먹는 것이 좋아요. 주스로 갈면 비타민 등 영양소가 파괴될 가능성이 크죠. 또 비만이거나 당뇨 질환이 있는 사람은 주스로 갈아 마시면 혈당이 빨리 높아질 수 있기 때문에 그냥 먹는 것이 더 좋아요. 과일 껍질에는 각종 비타민이나 무기질 면역력을 높여주는 성분이 많이 들어있으니 껍질째 먹을 수 있는 과일은 그냥 먹는 것이 더 좋습니다.

아침이 좋을까, 저녁이 좋을까?
가능한 한 아침에 먹는 게 낫다고들 하는데요. 저녁에 먹는 게 몸에 해롭다고 볼 수는 없지만 과일에는 구연산 등의 유기산이 많기 때문에 장 점막을 자극하여 어린이나 환자, 장이 예민한 분들은 복통, 설사 등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저녁 보다는 아침이 낫다고 하나 봐요. 매일 아침에 사과 하나를 먹으면 평생 병원 다닐 일이 없다고 하는 말이 있는 것을 보면 아무래도 과일은 주로 오전에 먹어야 겠어요. 

안심하고 먹을 수 있게 씻으려면?
과일을 5분정도 물에 담가두었다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거나 식용 세제를 사용해 씻어 먹어요. 이렇게 하면 잔류농약에 대한 불안을 덜 수 있으니까요. 식초나 소금 등으로 씻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별 효과가 없다고 해요. 포도의 경우 알이 빽빽하게 붙어있어 씻기가 참 불편한데요. 알알이 떼서 씻으면 개운해서 좋긴 한데 포도 먹는 맛이 안나더라구요 ^^;; 그래서 전 포도를 가지째 잘라 새끼 송이(? ^^)로 만들어 씻어요. 깨끗이 씻을 수 있고 먹기도 더 좋아요 ^^

남은 과일 안전하게 보관하려면?
남은 수박 반통, 수분 유지하기
수박은 무려 90%가 수분으로 수분 유지가 중요해요. 보통 수박은 두 번에 나눠 먹게 되는데요 남은 수박은 지퍼백에 담거나 랩을 씌워 보관해야 합니다. 수박 속만을 잘라 보관하게 되면 물이 빠지면서 맛이 변하고 표면이 공기와 닿으면서 쉽게 상하게 되는데요. 그래서 수박은 껍질째 보관해야 맛을 좀 더 오래 유지할 수 있답니다.

포도는 물기를 제거하고 보관하기
디저트로 먹다 남은 포도는 자칫 지저분할 수도 있어요. 이럴때는 남은 포도를 물에 한번 더 씻어 물기를 완전히 털어내고 밀폐용기에 넣거나 한지에 싸서 보관하면 좋아요. 물로 씻은 포도는 되도록 빨리 먹는 것이 좋습니다. 포도 꼭지에 물이 닿았기 때문에 냉장 보관한다고 해도 쉽게 상하거나 무를 수 있거든요.

복숭아는 사자마자 씻어 놓기
사람들은 복숭아를 참 좋아하는데요, 아. 향긋한 복숭아 냄새~~ ^^  복숭아는 씻을 때도 보관할 때도 먹고 나서도 특별히 한번은 더 신경써야 할 것 같아요. 복숭아는 구입하자마자 깨끗이 씻어요. 바구니에 담아 상온에 두고 먹으면 달콤한 맛과 향을 더욱 커집니다. 먹을 때는 복숭아 국물(?^^)이 뚝뚝 떨어지기 때문에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면손수건을 받치고 먹으면 좋고, 먹고 나서 씨와 껍질은 바로 처리하는 게 좋습니다. 강한 향으로 온갖 날벌레들이 몰릴 수도 있거든요? ^^

이상 과일 하나라도 제대로 먹자고 생각한 경기도 먹을거리 안전관리단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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