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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0/01/15 안전한 식품보관을 위한 몇가지 팁!
  2. 2009/11/27 유통기한과 품질유지기한이 차이는?

소비자들은 식품 구입과 섭취에는 많은 관심을 가지지만 구입한 식품의 보관에는 자칫 소홀한 경우가 있습니다. 냉장고의 맹신(?), 또는 가공품의 막강한(?) 유통기한을 믿는 때문인지 일단 식품을 산 후에 보관 방법에는 특별히 신경을 쓰지 않는 것 같습니다.

식품은 구입하고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각 식품에 따른 보관방법도 중요합니다. 그래서 식품을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보관하기 위한 ‘올바른 식품저장법’을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이 ‘올바른 식품저장법’을 기준으로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궁금해 하는 몇 가지를 저희 경기도 안심밥상지킴이가 알려드립니다.

Q. 조리에 사용하고 남은 두부를 잘 보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두부는 유통기한이 짧아 되도록이면 적정량을 구입해서 다 조리하는 것이 좋은데요. 두부는 포장을 뜯은 후 냉장고에 그냥 보관하면 표면이 붉게 변하면서 세라티아라는 균이 생기게 됩니다. 이 균은 인체에 대한 병원성은 없지만 다른 세균이 증식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이렇게 붉게 변색된 두부는 일단 먹지 않는 것이 안전합니다. 그래도 남게 될 경우에는 그릇에 두부를 넣고 정수된 물을 두부가 잠길 정도로 가득 담아 소금을 아주 살짝 뿌리고 뚜껑을 닫아 냉장고에 보관하면 3-4일은 충분히 두고 먹을 수 있습니다.

Q. 식빵을 사면 한꺼번에 다 먹지 못하는데요. 안전하게 오래 보관할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A. 보통 식빵을 냉장고에 주로 보관하는데요. 아무것도 첨가되지 않은 식빵은 하루 정도는 실온에서 두어도 됩니다. 그러나 며칠 이상 보관해야 된다면 공기를 빼고 밀봉을 해서 냉동고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빵을 냉장고 안에 보관하면 소성시의 가열로 부드러워져 있던 전분이 단시간에 원상태로 돌아가 데워 먹어도 퍼석퍼석 하고 질긴 맛이 나며 빵의 고유한 풍미가 없어지게 됩니다. 이것을 ‘전분의 노화’라고 하는데요. 빵을 장시간 보관해야 한다면 냉동고에 보관하는 것이 맛의 변화가 적다고 할 수 있습니다.

Q. 바나나를 냉장고에 넣었더니 검게 변해버렸습니다. 바나나는 어떻게 보관해야 되나요?
A. 바나나 같은 열대성 과일은 냉장고에 보관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과일들은 저온에 있으면 생리적으로 상해를 입고 표면이나 내부가 변색되거나 함몰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을 저온장해라고 합니다. 상한 것은 아니지만 과일 고유의 맛은 유지하지 못하게 되는 거죠. 바나나는 상온에 두고 먹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Q. 고구마를 냉장고에 보관했더니 검은 반점이 생기고 쓴맛이 납니다. 어떻게 보관해야 하나요?
A. 채소나 과일 등의 식물은 수확 후에도 호흡을 합니다. 그런데 10℃ 이하에서 보관하게 되면 대부분 호흡이 멈춰 버려 질식 상태가 되어버립니다. 그래서 표면에 검은 반점이 생기고 맛도 떨어지게 되는데요. 일반적으로 고구마 같은 감자류는 저온에 약하기 때문에 냉장고에 보관하지 말고, 신문이나 포장지에 싸서 통풍이 잘되는 그늘지고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Q. 냉장고에 있던 달걀을 깨봤는데 노른자가 뭉쳐져 있지 않고 주르륵 흘렀습니다. 상한 것인가요? 달걀을 구입한지가 한 달이 넘는 것 같습니다.
A. 달걀은 다른 식품과는 달리 유통기한이 업체마다, 판매장마다 다릅니다. 또한 유통기한 자체가 표시되지 않고 판매되는 달걀도 있습니다. 낱개에 산란일이나 유통기한이 별도로 찍혀 나오는 것도 있고, 포장재에 표시되어 있어 정작 냉장고로 옮겨진 달걀의 유통기한을 알 수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달걀은 보통 생달걀 기준으로 상온에서 5일, 냉장보관에서 28일까지는 보관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상당수의 달걀은 상온에서 유통되므로 구입 후에는 냉장고에 보관해야 하며 냉장고에서 20일을 넘기지 않는 것이 좋으며 만약 20일 지난 달걀을 깼는데 냄새도 없고 괜찮다면 완전히 익혀 먹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상온에서 유통되는 달걀을 구입 후에 생달걀로 먹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산란 후 5일 이내의 것이라는 보장된 달걀만 생으로 먹는 것이 보다 안전합니다.




이상 안전하게 보관하는 것이 섭취 못지 않게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된 경기도 안심밥상지킴이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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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김치에도 '유통기한'이 있다는 것을 알고 깜짝 놀랐는데요, 묵을 수록 깊은 맛이 난다고 알고 있는 김치도 유통기한이 있다니!

약간의 차이가 있는 '유통기한''품질유지기한'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소비자는 식품 포장지에 표시된 제품 정보만으로 식품을 선택하지요.
여러가지 식품 정보 중에서 유통 기한은 소비자들이 식품을 고를 때, 가장 주의 깊게 살펴보는 항목 중 하나에요. 하지만 유통기한의 의미를 정확히 아는 소비자는 그리 많이 않을 것 같습니다.



'유통기한(Shelf life)' 이란 흔히 '이 기간까지 섭취할 수 있다'는 뜻으로만 알고 있는데, 정확한 의미는 '제품의 제조일로부터 소비자에게 판매가 허용되는 기한'을 말합니다.

식품을 판매할 수 있는 최종일(sell by date)를 나타내는 것으로 이 기한 내에 적정하게 보관, 관리된 식품은 안심하고 마시거나 먹을 수 있다는 의미이며, 제조업체가 제품의 품질이나 안전성 등에 대해 소비자에게 책임지고 보증한다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고 합니다.

유통기한과 비슷한 용어로 '품질유지기한(best before date)' 이 있습니다.

'식품의 특성에 맞는 적절한 보존방법이나 기준에 따라 보관할 경우, 해당식품 고유의 품질이 유지 될 수 있는 기한'을 말합니다. 즉 식품이 가장 좋은 품질을 유지 할 수 있는 최종이로 이 기간까지는 최상의 상태의 식품을 섭취 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식품을 섭취할 수 있는 최종일은 '소비기한(expiration date or use by date)'란 용어를 쓰기도 합니다.

[유통기한의 표시 예-국산제품]


현재 대부분 선진국에서는 유통기한 표시가 법적으로 의무화되어 있지 않고, 식품업체가 자율적으로 실시하도록 하고 있어요. 하지만 변질, 부패우려가 크거나 품질변화 속도가 빠른 제품에는 소비기한 또는 사용기한을 사용하도록 하고 있으며, 그 외의 제품은 상미기한, 품질유지기한 등으로 표시하고 있다고 합니다.

새로 도입된 품질유지기한 제도에는 식품의 제조일자와 유통기한(품질유지기한)등을 주 표시면에 표시하고, 활자크기를 확대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시각장애인의 편의를 위해 제품명과 유통기한에 점자표시가 달린 스티커를 부착할 수 있도록 한다고 합니다.

아직까지 품질보증기한보다는 유통기한이 더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지만, 앞으로 최상 상태의 식품을 섭취할 수 있는 '품질보증기한'도 잘 살펴봐야겠어요.

식품 정보를 더 정확하게 알 수 있게 하는 유통기한과 품질보증기한을 잘 살펴보세요~~

이상 안전한 먹을거리를 위해 발로 뛰는 경기도 먹을거리안전관리단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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